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SM엔터테인먼트 합동콘서트에 불참한다.
11일 온라인 티켓 예매처 멜론티켓은 공지를 통해 "'SM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에 소녀시대 태연은 출연하지 않는다. 출연진 변경으로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SM타운 라이브 2025 인 서울'은 오는 2025년 1월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 엔시티127, 엔시티 드림, 웨이션브이, 라이즈, 엔시티 위시 등이 출연한다.
SM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인 나이비스와 연습생 25인으로 구성된 SMTR25, SM 재즈 트리오, 민지운도 참여한다.
공연은 양일간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에서 생중계 된다.
또 1월11일 사전 무대와 후반부 스페셜 스페이지 등은 12일 멜론, SM타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스트리밍 된다.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SM타운 라이브'는 서울, 뉴욕, LA, 파리, 두바이, 산티아고, 도쿄,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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