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단독 예능, 제작 무산…‘24억 원’ 별장서 준비했는데

배우 고소영의 별장에서 촬영될 예정이었던 단독 예능 제작이 무산되었다.

 

사진=뉴시스

10일 TV CHOSUN 측은 매체 보도를 통해 “논의 끝에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고소영의 단독 예능 제작이 무산됐다고 알렸다. 고소영 소속사 써브라임 측에서는 “방향성을 다시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앞서 TV조선에서는 고소영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도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고소영은 자신의 별장에서 손님을 맞는 형식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에 관해 고소영은 SNS에 “가평에서 촬영 준비. 하루하루 손님맞이 준비”라고 적으며 남편 장동건과 함께 약 24억 원에 매입한 별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지난해에도 ‘꽃보러, GO소영’이라는 타이틀의 단독 예능을 준비하기도 했다. 당시 제작진은 꽃을 소재로 한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다채로운 ‘GO소영’ 시리즈를 계획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는 오롯이 고소영을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이며, 방송은 매 시즌 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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