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3’ 출신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가 근황을 전했다.
9일 서민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민재는 회복지원가 양성과정 수료증을 든 채 포즈를 취한 모습. 밝은 근황을 전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서민재는 6월부터 이달 2일까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팀에서 실시한 총 8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서민재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2022년 8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서민재는 자신의 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가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네티즌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으며,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창수)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이들을 불구속 기소했다. 남태현과 서민재는 지난 1월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민재는 최근 모 대학 신학대학원에 합격한 사실을 전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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