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리드소프트, ‘ABC 프로젝트 멘토링 우수사례 공모전’ 성료

유클리드소프트가 주최·주관한 ‘ABC 프로젝트 멘토링 우수사례 공모전’에 나선 참여팀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클리드소프트 제공

㈜유클리드소프트가 ‘ABC 프로젝트 멘토링 우수사례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미래 내일 일 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서비스 플래너 과정을 담은 이번 공모전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시사실에서 유클리드소프트의 주최 및 주관 아래 진행됐다.

 

참여한 교육생들은 AI와 데이터 활용 기반의 직무 능력을 강화하며 취업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으며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1차 서류, 2차 발표 심사를 거친 결과 언론 직무의 ‘방치되고 있는 빈집 : 빈집의 재발견’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광고ㆍ마케팅 직무의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략이 가지는 의의 도출’ 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IT 직무의 ‘개인 맞춤형 식물 추천 서비스’ 팀과 ‘DeepDetect(딥페이크 이미지 자동 판별 챗봇)’ 팀이 이름 올렸다. 아울러 언론 직무의 ‘복지 or 경제? 대전사랑카드를 보는 두 시선’ 팀과 IT 직무의 ‘드론 비행 경로 기록 및 드론 조종기 과조작 경보 앱 서비스’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상금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80만원, 우수상 각 4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이 주어졌다.

 

심사에 참여한 채은경 유클리드소프트 대표이사, 강신철 경영전문위원, 계신웅 대전대학교 교수, 한은수 충남대학교 교수, 김형욱 한가람IT전문교육센터 대표는 교육생들의 프로젝트에 심도 있는 피드백으로 발전을 독려했다.

 

유클리드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육생들이 AI와 데이터를 활용한 직무 수행 역량을 증명, 미래 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담당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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