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군 복무 중인 남편 가수 케빈 오의 근황을 전했다.
2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공효진의 일상. 공효진은 케빈 오의 휴가를 맞아 카페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한 순간을 즐기는 모습. 공효진은 “건강함”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남편의 근황을 대신 전하는 등 알콩달콩한 부부의 면모를 자랑해 흐믓함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댓글로 “귀여운 커플”, “오래오래 사랑하세요”, “케빈 오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0년생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프로듀사’, ‘질투의 화신’,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공효진은 2022년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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