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합의 이혼 공식 인정 “귀책사유 없어”

가수 서인영 측에서 합의 이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28일 서인영의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에서는 “금일 보도된 자사 아티스트 서인영의 이혼 소송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서인영은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며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는 점 말씀드린다.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에서는 “서인영은 현재 내년 초 컴백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며 하반기 컴백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서인영은 2022년 12월 10살 연상의 IT업계 중견 기업을 운영하는 A씨와 결혼을 발표하고,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 27일 서인영은 이혼설에 대해 인정하며 추후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진=한이서 인스타그램

그런 가운데 서인영은 올해 하반기 컴백을 예고하며 소속사를 통해 일부 근황을 전했다. 최근에는 소속사 후배인 싱어송라이터 한이서의 프로필 촬영을 지원하며 얼굴을 비추기도 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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