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발렌티노가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더현대 서울 1층에서 특별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2025 봄 ‘아방 레 데뷰(Avant Les Débuts)’ 컬렉션과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며 마련됐다.
행사를 빛내기 위해 임윤아, 신예은, 더보이즈 영훈, 레드벨벳 아이린, 박성훈 등이 참석했으며, ‘아방 레 데뷰’ 컬렉션의 룩과 발렌티노 가라바니 액세서리로 스타일링했다.
임윤아는 아이보리 컬러의 크레이프 드 신(crepe de Chine) 소재에 넥 라인의 러플 스카프와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셔츠, 피에드 풀(Pied de poul) 패턴의 트위드 재킷, 블랙 컬러의 플라운스 스커트를 매치해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크리스털 장식으로 장식된 발렌티노 가라바니 보와우 슈즈에 블랙 앤 화이트 컬러 조합의 비바 슈퍼스타 스몰 백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했으며, 진주와 크리스털 소재의 쥬얼리를 함께 매치했다.
신예은은 아이보리 컬러의 크레이프 쿠튀르(Crepe couture) 소재에 보우 디테일과 러플 디테일이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에 보와우 슈즈에 광택감 있는 레더 소재에 메탈릭한 브이로고가 특징인 발렌티노 가라바니 베인 백으로 스타일링 했다.
더보이즈 영훈은 아이보리와 블랙 컬러로 투트 라 브이 자카드 패턴의 가디건에 라이트 블루 컬러의 패브릭 셔츠, 데님 팬츠 룩을 선보였다. 브이로고 디테일의 가죽 로퍼와 나인투파이브 캔버스 숄더백과 시그니처 벨트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아이코닉한 룩을 연출했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블랙 앤 아이보리 컬러 조합의 격자무늬 트위드 소재에 보우 디테일이 장식된 드레스를 착용했으며, 보우 디테일의 보와우 펌프스에 태슬이 돋보이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넬코트 백을 더했다.
박성훈은 투트 라 브이 자카드 패턴의 울 재킷과 팬츠를 매치한 가운데 실크 타이를 더했으며, 블랙과 브라운 레더 조합이 돋보이는 비바 슈퍼스타 백으로 룩을 마무리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팝업에서는 여성 및 남성을 위한 핸드백, 슈즈 및 액세서리를 포함해 2025 봄 ‘아방 레 데뷰 (Avant Les Débuts)’ 컬렉션에서 경쾌한 홀리데이 시즌을 위해 엄선한 발렌티노 가라바니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메종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액세서리로 선보인 발렌티노 가라바니 ‘비바 슈퍼스타(Viva Superstar)’와 ‘나인투파이브(9to5)’ 백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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