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미자, 한강뷰家 층간소음 고통ing…“사는 게 아냐”

개그우먼 미자가 층간소음 고충을 토로했다.

 

26일 미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타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최근 층간소음 피해를 고백했던 미자를 향해 “위층 소음 어떻게 견뎌요? 너무 고통일 듯ㅠㅠ”이라며 걱정이 담긴 질문을 던졌다. 이에 미자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네”라고 답하며 여전히 층간소음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미자는 SNS에 “윗집 공사. 아침부터 때려 부수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몇 달을 참았고 오늘이 끝이래서 달력만 보며 견뎠는데. 엘리베이터에 공지한 거 보니. 1달 더 연장한다네. 진짜 괴롭다. 너무나 괴롭다. 쌩고문이네”라고 덧붙였다.

 

또 미자는 “실시간”이라면서 드릴로 벽을 뚫는 소리, 망치 두드리는 소리 등 층간소음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미자는 “너무 괴롭다. 생고문이다”며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사진=미자 인스타그램

앞서 미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강뷰 신혼집에 대해 “남편이 열심히 일 하고 재테크도 잘 해 융자 없이 집을 마련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개그우먼 미자는 배우 장광·전성애 부부의 딸이다. 1984년생인 미자는 6살 연상의 개그맨 김태현과 202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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