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이혼설 인정했다 “소송 이뤄지고 있어”

가수 서인영이 이혼설에 관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예고했다.

 

사진=뉴시스

27일 서인영 측은 매체 보도를 통해 “이혼 소송이 이뤄지고 있으며 아직 결과로 나온 것은 없다”며 이혼설을 인정했다. 이어 “소송이 마무리되는 대로 입장을 전하도록 할 것”이라며 차후 정리된 공식 입장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인영은 2022년 12월 10살 연상의 IT업계 중견 기업을 운영하는 A씨와 결혼을 발표하고,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같은 해 9월, 결혼 7개월 만에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이후 지난 3월 또 한 번 이혼설이 제기되었으나 서인영 측에서는 사생활이라고 일축했다.

 

사진=한이서 인스타그램

서인영은 이후 자신의 SNS에 “x”라는 멘트와 검은 이미지 한 장만 남겨두고 SNS 활동을 중단한 뒤 소속사를 통해 하반기 컴백을 예고했다. 컴백을 앞둔 서인영은 작곡가 윤일상과의 곡 작업을 알려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또한 같은 소속사 후배인 한이서의 프로필 촬영을 지원하며 근황을 알렸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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