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군 복무 중인 남편과 재회했다.
27일 공효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소를 짓고 있는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공효진의 셀카를 비롯한 일상. 공효진은 남편 케빈 오의 휴가를 맞아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부부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물을 본 배우 이하늬는 “달달하당”이라고 댓글 달았고, 누리꾼들 또한 “귀요미 부부”, “보기 좋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0년생인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프로듀사’, ‘질투의 화신’,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공효진은 2022년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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