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사랑회, 소외된 한부모가정 위한 ‘성탄의 밤’ 행사 12월14일 개최

한부모가정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6시 소망교회 선교관에서 창립 22주년을 맞아 제22회 한부모가정 성탄의 밤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한부모가정 10여명을 초대해 한부모가정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한부모가정의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져 의미를 더한다. 

 

의미있는 행사를 맞아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와 가수 디케이소울(김동규) 등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한부모가정 아동에게 성탄 선물을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는 2003년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성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외롭고 쓸쓸한 성탄과 연말연시를 보내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초대하여 한해 중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한부모가정 구성원과 후원자 등 100명이 초대된다. 법인 홈페이지에 올라온 네이버 폼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초대된 가정에는 가정별로 선물을 준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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