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과 한지민이 로맨스로 만났다.
내년 1월 3일 첫 방송으로 새해를 여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다. 한지민과 이준혁의 만남만으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이 SBS 금토드라마의 흥행 공식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한지민은 그간 보여준 사랑스러움을 지우고 까칠한 유아독존 CEO 강지윤으로 분한다. 일에 있어서는 완벽하지만 그 외에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지윤 앞에 모든 게 완벽한 유니콘 비서 은호가 나타나면서 모든 게 달라질 예정이다. 차갑기만 한 지윤의 일상에 따스함을 선사할 완벽한 비서 유은호는 드디어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 이준혁이 연기한다.
비주얼과 로맨스 합이 모두 완벽한 두 사람이 한 작품으로 만났다. ‘완벽한 CEO’ 강지윤과 ‘완벽한 비서’ 유은호로 변신한 두 사람은 첫 투 샷이 담긴 티저 포스터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이어 공개된 2차 티저 포스터에는 바쁘게 돌아가는 도심 한가운데 선 지윤과 은호의 눈 맞춤이 담겨 있다. 온전히 상대방을 향해 집중한 채 서로를 바라보는 이들의 깊고 다정한 눈빛과 잔잔한 미소에 로맨틱한 감성이 묻어난다.
제작진은 “한지민과 이준혁은 비주얼 합은 물론이고 로맨스 합까지 모두 완벽하다”고 극찬하며 “로맨스 도파민을 터트리며 미슐랭 3스타 버금가는 로맨스 맛집을 탄생시킬 작품”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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