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주리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26일 정주리는 자신의 SNS에 “내가 늦잠자는 바람에 다들 지각”이라고 적으며 자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이어 그는 “학교 가기 전에 오늘 받아쓰기 못 보면 엄마 탓이라 했는데…너 저번주도 2개 맞았잖아…”라고 적으며 다둥이 엄마로서 육아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주리는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한 이후로도 꾸준히 SNS를 통해 육아 근황을 전하며 소통을 이어왔다. 지난달 정주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김도윤님 폐렴, 김도하님 폐렴 어질어질”이라는 아들이 폐렴에 걸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임신 중인 몸으로 아들들의 간호를 해야 하는 정주리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최근 출산을 앞둔 다섯째 아이 또한 아들이라고 밝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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