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의 첫째 딸 수빈이 25살 차이 나는 늦둥이 동생의 100일 잔치를 챙겼다.
24일 유튜브 ‘김승현가족’에는 ‘리윤이의 25살 차이나는 수빈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승현은 “누군가 우리 집에 찾아왔어”라며 막내 아이를 품에 안고 “누굴까, 누구지?”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첫째 딸 수빈이 등장했다. 김승현은 “우리 수빈 언니가 찾아왔습니다”라며 수빈을 반겼다. 그는 “저희 오늘 수빈이가 온다 그래 갖고 피자를 시켰습니다”라며 메뉴를 소개하더니 “우리 수빈 언니한테 너 안겨봐”라며 수비에게 막내를 넘겼다.
수빈은 “엄청 무거워졌다. 너 왜 이렇게 무거워졌어? 그땐 엄청 가벼웠고 안 든 거 같았었는데”라며 신기해했다. 누리꾼들은 화목한 자매의 모습에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연예계 대표 싱글대디 김승현은 MBN 교양 프로그램 ‘알토란’에 출연하던 중 장정윤 작가와 교제, 2020년 1월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한 번의 인공수정과 세 번의 시험관 시술 이후 임신에 성공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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