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결혼’ 민경훈, 드라마틱 러브스토리…미모의 신부 공개

지난 17일 결혼식을 올린 버즈 민경훈의 드라마틱한 러브스토리가 화제를 모았다.

 

사진=뉴시스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민경훈의 청첩장과 관련된 비하인드가 퍼졌다. 앞서 공개된 청첩장에 언급된 콘서트가 버즈 콘서트였음이 확인되며, 신부가 본래 민경훈의 팬이었다가 직장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서사가 드라마틱한 감동을 자아내 시선을 끌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신부가 직접 혼인서약서를 통해 특별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는 형님’ PD로 알려진 신부는 “연예인에 관심 없던 내가 유일하게 버즈는 좋아했고 TV도 잘 안 보던 내가 엉뚱하게 예능 PD가 됐다. 그 모든 길이 오빠를 만나러 오는 길이었다”며 깊은 진심을 전해 민경훈을 포함한 멤버들을 눈물짓게 했다.

 

지난 7월 결혼 소식을 알린 민경훈은 SNS를 통해 “가정을 이뤄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돼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민경훈은 ‘아는 형님’에서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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