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둘째 아이를 얻었다.

 

20일 송중기는 자신의 팬카페에 “저는 지금 로마에 있고, 이곳에서 제 첫 아이를 만난 게 겨우 1년 조금 지났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한 명 더 만났다. 예쁜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내도 아가도 모두 건강하게 잘 쉬고 있다”며 득녀 소식을 알렸다. 송중기의 팬들은 댓글을 통해 아낌없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지난 7월 여러 매체 보도를 통해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며 아내 케이티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월 30일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식을 올렸고, 그 해 6월 아들을 춤에 안았다.

 

한편, 송중기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빈센조’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낸 바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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