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프틴파트너스는 ‘2024 라이프스타일 HW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가든 호텔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고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SBA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10개 스타트업이 각자의 아이디어와 제품을 선보이며, 기업들에게 비즈니스 성과를 높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IR피칭, 제품전시, 컨설팅, 유통상담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각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참여 스타트업들은 행사장에서 자사 제품을 전시해 타 기업 및 참석자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고, 프라이빗 피칭 세션을 통해 벤처캐피털(VC) 평가위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관련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라운드테이블 컨설팅 프로그램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이 진행되며,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전략을 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유통 상담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에서는 유통 관련 실무자들과의 상담을 통해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며, 다양한 기업들과 교류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엔피프틴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는 라이프스타일 하드웨어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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