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냉부해’ 합류…에드워드 리∙최강록 이어 막강 라인업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 출연을 예고했다.

 

사진=뉴시스

12일 유튜브 ‘침착맨 원본 박물관’ 채널에서 진행된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게스트로 참가한 김풍은 “‘냉부해’ 제작진들에게 연락이 왔다”며 ‘냉부해’ 시즌2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이브 시청자들의 질문이 쇄도하자 그는 “출연진은 아직 잘 모르겠다”라며 다른 출연자들에 대해서는 아직 아는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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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스타의 냉장고를 털어 냉장고 재료를 최고의 요리로 탈바꿈 시키는 ‘재료 신분 상승 프로젝트’이다. 올해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가 큰 화제를 모으자 ‘냉부해’는 5년 만에 부활을 예고해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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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흑백요리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에드워드 리가 출연을 공식화했다. 이에 더해 2013년 요리 경연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2’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최강록 셰프까지 출연을 확정지음으로써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에드워드 리와 최강록 셰프에 이어 또 다른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가 참가자로 나설지 관심이 모였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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