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소통 ‘열일’하더니…12년만 라디오 출연

최근 컴백하며 대중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한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라디오 출연을 알렸다.

 

사진=뉴시스

지난 11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서는 오는 18일 월요일 방송분에 지드래곤이 출연한다고 알렸다. 이는 2012년  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89.1MHz)’에 출연한 이후 12년 만의 라디오 출연이다. 오랜만의 출연인 만큼 지드래곤은 이번 출연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사진=지드래곤 공식 유튜브

지드래곤은 최근 7년만에 신곡 ‘파워’로 컴백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2일 지드래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상 속 지드래곤은 “노래는 많아요 좋은 게”라며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또한 지드래곤은 컴백을 맞아 새 계정을 만들어 소탈한 모습을 공유하며 대중과의 소통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새로 만든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강렬한 빨간 머리와 독보적인 패션으로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미국 서부 최대 힙합 및 R&B 전문 레이블로 알려진 미국 독립 음반사 EMPIRE(엠파이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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