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MAMA’ 무대 선다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을 이끌어낸 배우 변우석이 ‘2024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오른다.

 

12일 마마 어워즈 측은 “22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공개될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에 이어 23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의 챕터2에서 ‘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EXCLUSIVE STAGE)’가 열린다”고 예고했다.

 

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는 단 한 번, 마마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조합의 무대다. 이번에는 명실상부 2024 최고 신드롬의 주인공 변우석이 나선다. 마마 어워즈 22일 시상자로도 이름을 올린 변우석은 올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리드 보컬이자 톱 배우 류선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가 직접 불렀던 드라마 OST ‘소나기’는 국내 음악 차트뿐 아니라 빌보드 차트까지 차트 인하는 쾌거를 일으킨 바 있다. 변우석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마마 어워즈 익스클루시브 스테이지 참여를 결정했다.

 

마마 어워즈는 올해 K-팝 시상식 최초로 미국 개최를 예고했다. 25년 역사에 걸맞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아이코닉함으로 가득한 무대들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변우석의 무대에 앞서 22일 미국에서 열릴 챕터1에서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프로듀서이자 가수 박진영과 그래미 수상 경력을 지닌 미국의 아티스트 앤더슨 팩이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걸그룹 캣츠아이와 미국프로풋볼(NFL)팀 LA 램스 치어리더와의 특별한 컬래버도 펼쳐질 예정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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