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 남보라가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8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에 “생존입니다”라고 적으며 가족 단체 대화방 이미지를 게재했다. 워낙 대가족인 만큼 가족들 이름 앞에 숫자가 붙어 있는 상황이 눈에 띈다. 이날 남보라는 “오늘의 집밥”이라고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화기애애한 느낌이 물씬 나는 남보라 집안의 먹음직스러운 집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남보라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프러포즈를 받은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2025년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타 유튜브 채널에서 예비 신랑의 외모에 대해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결혼 소식을 전한 이후 남보라는 자신의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한편, 남보라는 2006년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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