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세계 어린이의 날 맞아 1억 기부

사진=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그룹 NCT 도영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7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NCT 도영이 11월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지구촌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영은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도영의 기부금은 영양 및 교육 구호품으로 구성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영양교육 지원 키트에 전액 사용돼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영은 “첫 솔로 앨범부터 아시아 투어, 앙코르 콘서트로 만난 여러 나라의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고 싶었다. 전 세계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며, 행복한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이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생인 도영은 2016년 디지털 싱글 ‘일곱 번째 감각 (The 7th Sense)’을 통해 그룹 NCT U로 데뷔했다. 이후 NCT 127, NCT 도재정 등의 유닛으로도 활동했다. 4월 정규 1집 ‘청춘의 포말 (YOUTH)’을 통해 솔로 활동을 시작한 도영은 6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시리도록 눈부신’을 발표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