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즙세연, ‘16억 먹튀설’ 입 열었다 “법적 대응할 것”

BJ 과즙세연이 자신에게 2년 동안 16억 원을 후원한 남성을 차단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뉴시스

6일 과즙세연은 자신의 SNS에 풍경 사진 한 장과 함께 “최근 열혈회장이 과즙세연에게 2년 동안 16억원을 후원했지만 차단당했다는 루머글이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언론보도 등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관련 루머가 사실 무근이라며 “숲 게시글 작성자는 원 게시글 작성 후 3시간 만에 자신의 명백한 오해로 글을 작성한 것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하였다”고 전했다.

 

사진=과즙세연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해당 사과문을 통해 자신이 언급했던 의혹들이 모두 허위임을 명백히 밝힌 바 있으나, 위와 같은 사실들을 철저히 왜곡하여 자극적인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계속해서 “무분별하게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유포 및 재생산하는 행위나, 도를 넘는 비방, 모욕 등의 악성 게시글에 대해서는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즙세연에게 16억 쐈다는 열혈회장 근황’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과즙세연에게 후원을 가장 많이 하며 ‘열혈회장’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진 게시글 작성자는 “정말 화딱지나고, 울화통 터지고 서러울 뿐”이라며 자신이 최근 과즙세연에게 차단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과즙세연은 최근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미국 LA 베벌리힐스 거리에서 포착돼 큰 화제를 모았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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