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록, 에드워드 리 이어 ‘냉장고를 부탁해’ 합류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스타 셰프 최강록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4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최강록 셰프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13년 요리 경연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2’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최강록 셰프는 최근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최강록은 뛰어난 요리 실력과 더불어 “나야 들기름”이라는 어록을 내며 주목을 받았다.

 

높은 화제성과 달리 미디어 노출을 최소화했던 그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소식을 알려 시선이 집중된다.

 

앞서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흑백요리사’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에드워드 리가 출연을 공식화했다. 에드워드 리와 최강록 셰프에 이어 또 다른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가 참가자로 나설지 관심이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스타의 냉장고를 털어 냉장고 재료를 최고의 요리로 탈바꿈 시키는 ‘재료 신분 상승 프로젝트’이다. 

 

매회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가져와 유명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들로 15분 만에 요리를 만들어 대결하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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