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인터내셔널 스키 다운 컬렉션’ 출시

사진=데상트

데상트코리아의 정통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인터내셔널 스키 다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데상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컬렉션은 ‘SKI BEYOND LIMITS(스키 테크로 한계를 넘어서다)’라는 캠페인 메시지와 함께 1935년부터 스키로 시작된 데상트 고유의 정체성과 기술력, 그리고 헤리티지를 스위스 스키 다운과 스페인 스키 다운으로 선보인다.

 

스위스 스키 다운은 데상트가 1978년부터 46년간 후원해온 국가대표 스위스 스키팀과 함께 그동안 축적해온 모든 노하우를 담아 선보이는 윈터 시그니처 다운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방수 및 방풍 기능이 우수하며,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높은 보온성을 자랑한다. 또한 데상트만의 발열 기술인 히트 나비(HEAT NAVI)가 적용됐으며, 스위스 스키의 헤리티지를 나타내는 인스파이어드 그래픽 와펜 디자인이 적용됐다. 넥 라인은 후드형과 스탠드넥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해 기존 데상트 시그니처 다운에서 디자인과 활용도 측면의 선택 폭을 넓혔다.

 

스키 다운 외에도 미들 레이어 시스템을 통해 보온성을 유지하는 얇으면서도 방수·방풍에 강한 ‘3L 쉘 방수 자켓’, 보온성을 유지하면서도 우수한 신축성을 가진 ‘본딩 플리스’, 보온에 최적화된 두께감의 ‘셰르파 플리스’까지 스위스 스키 시리즈로 선보인다.

 

사진=데상트

 

스페인 스키 다운은 스페인 스키팀의 인스파이어드 그래픽 디자인과 기능성 소재인 더미작스를 적용한 기능성 프리미엄 다운이다.

 

더미작스를 적용해 방수, 투습, 발수에 우수해 차가운 기온과 눈을 막아내며, 열과 수분을 빠르게 배출해 겨울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히트 나비 기술이 적용됐으며, 활동성을 고려한 절개라인으로 설계됐다. 미들 다운, 롱 다운, 베스트 다운 세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다양한 환경과 체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데상트 관계자는 “스키를 통해 시작된 데상트의 고유한 정체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보온성과 움직임을 제공하는 컬렉션을 선보였다"며 "프리미엄 시그니처 다운 컬렉션을 통해 모든 기상 조건에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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