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초간단’ 밥반찬 만드는 꿀팁 “정말 천상의 맛”

배우 김가연이 간단한 밥반찬을 만들며 솜씨를 뽐냈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31일 유튜브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 미치게 만든 손맛짱 김가연의 초간단 한식 레시피 (젓갈무침,김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장영란은 “우리 김 씨가 입맛이 떨어진 사람들도 다시 입을 찾을 수 있는 맛있는 솥밥을 또 해 주신다면서”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근데 중요한 게 레시피를 안 알려 줘, 김자반 진짜 맛있거든”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연은 “그래야 너희들이 나를 찾을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이어 김가연이 깻잎절임에 멸치를 싸서 간단히 맛보여 주자 장영란은 “이거는 정말 천상의 맛이야. 하나의 반찬이 아니라 요리야”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김가연은 “오늘의 컨셉은 뭐냐면 이 젓갈 무침 하나만 가지고 김해서 그냥 먹는 거야.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는 걸 보여주는 거예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그는 “딱 요때는 가을 무 무가 굉장히 시원하고 달고 맛있다”며 “우리 오징어 젓갈 있잖아요. 그거 그냥 따가지고 바로 먹는데 여기에 이 무와 당근 차를 넣어 가지고 더 맛있게 업그레이드를 한 다음에 이걸 낼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김가연은 솥밥부터 만들면서 “이게 솥밥을 할 때 가장 많은 실수가 뭐냐면 저어 버리면 죽이 돼요. 지나간단 느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가연은 1994년 미스 해태 선발대회에서 미스 해태 선 당선과 더불어 같은 해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배우로 자리를 굳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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