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나이 논란 해명…어머니 때문이었다

배우 한소희 측에서 나이 논란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31일 한소희의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에서는 “한소희가 4학년 올라갈 시기에 어머니의 수배로 인해 강제로 울산으로 가게 됐다. 학업 중단 상태로 1년을 집에서만 보냈고 어머니가 구속 수감된 후 다시 원주에 와서 4학년으로 재입학을 하게 됐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는 이날 한소희가 프로필상보다 한 살 많은 1993년생으로 확인된 데 대한 해명이다.

 

앞서 지난달 한소희 모친 신 모 씨는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됐다. 신 씨는 2021년부터 지난달까지 바지사장을 앞세워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에도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 어머니 관련된 내용은 어머니가 벌인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한소희 배우도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접하며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해명을 전했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전종서와 함께 드라마 ‘프로젝트 Y’(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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