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 베흐트가 잠실 롯데월드몰에 이어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베흐트 스토어는 잠실의 ‘Green Library’에 이어 ‘Green Cabinet’이라는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여행 중 문득 발견되는 우편함, 편지나 기분 좋은 소식이 전달되고 보관되는 캐비넷처럼 베흐트의 공간에서 가치있는 경험을 열어보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디자인됐다. 

 

첫번째 스토어인 잠실 매장이 조금 더 무게감 있는 컨셉으로 묵직하면서도 단단한 느낌을 부여하도록 디자인되었다면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조금 더 캐쥬얼한 무드를 자아내도록 베흐트 주얼리의 메인 소재인 실버를 함께 녹여냈다. 이를 통해 베흐트 특유의 딥그린와 실버 컬러의 조화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베흐트 오프라인 스토어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주얼리를 직접 착용해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보다 넓어진 DP존에서 제품 라인별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베흐트의 24FW 신제품을 오프라인에서 가장 먼저 착용하는 경험이 가능하다.

저마다 지닌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특별함으로 보여주는 것을 지향하며 이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는 베흐트는 현재 잠실 롯데월드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점에 이어 롯데백화점 인천점을 오픈하여 고객 접점을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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