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성매매 폭로…화제성 1위 올라

사진=뉴시스

전 남편 최민환의 업소 출입을 폭로한 율희가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10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해당 프로그램은 화제성을 구성하는 뉴스와 VON부문에서 1등 자리를 유지하며, 여전히 네티즌 사이 이슈되는 프로그램임을 증명했다. 프로그램 출연자인 안성재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 백종원은 5위에 올랐다.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2위는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6’, 3위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가 차지했다. 전주대비 화제성이 19.2% 증가했으며, 최종 3위로 22기가 종료되었다. 4위에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이름을 올렸다. 투애니원과 이수지의 출연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이 약 10% 상승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투애니원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올랐다. 5위는 Mnet의 ‘스테이지 파이터’인 가운데, 6위와 7위에는 각각 티빙의 ‘랩:퍼블릭’과 채널A의 ‘강철부대W’인 것으로 나타났다. 8위부터 10위까는 MBC의 ‘나 혼자 산다’, SBS의 ‘런닝맨’ 그리고 JTBC의 ‘최강야구’가 각각 차지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는 ‘이제 혼자다’에 출연한 율희로 나타났다. 특히 율희의 이혼 사유가 다뤄지며 이슈가 됐다. 4위는 ‘SNL 코리아 시즌6’의 고준희인 가운데, 6위부터 10위까지는 각각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의 정대세,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류수영, ‘SNL코리아 시즌6’의 김의성,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의 백성현 그리고 ‘나 혼자 산다’의 구성환 순이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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