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신곡 촬영 현장 공개…컴백 초읽기

가수 지드래곤이 신곡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사진=뉴시스

30일 지드래곤은 공식 팬 SNS를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기존 티저에서 보이던 로딩화면이 이어졌으며, 이후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세트장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영상 속 지드래곤이 남긴 여러 힌트에 주목하며 분석에 돌입했다.

 

사진=지드래곤 공식 팬 인스타그램

지드래곤은 지난 21일부터 공식 팬 SNS를 통해 묘한 암시를 전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얼핏 아무런 정보도 문구도 없이 블랙 컬러만 노출돼 있는 듯하지만, 밝기를 올리면 “로딩중”이라는 메시지가 드러난다. 이후 지드래곤은 지난 25일에도 SNS를 통해 오류가 난 듯한 모니터 화면 속 '에러(Error)'라는 글자가 적힌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여 힌트를 남겼다.

 

사진=지드래곤 공식 팬 인스타그램

한편, 지드래곤은 이달 말 솔로로 컴백할 예정이다. 그의 솔로 컴백은 2017년 발표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7년여 만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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