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관장은 지난 26일에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안양 홈 개막전에서 농구 전문 커스텀 유니폼 제작사인 타입(TYPE)스포츠와 선수단 용품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타입스포츠는 농구전문 커스텀 유니폼 브랜드로 농구 동호회를 비롯 아마추어 농구인들에겐 이미 잘 알려진 브랜드다.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프로구단까지 후원하게 됨으로써 농구 전문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며 사업영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정관장은 지난 2024 KBL컵대회부터 타입스포츠에서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하였고, KBL 미디어데이에서도 박지훈, 최성원 선수가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타입스포츠는 또한 안양 정관장 아레나 내 위치한 레드부스터스 샵 및 타입 스포츠 온라인 몰에서 유니폼을 포함한 다양한 구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정병훈 타입스포츠 대표는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KBL 챔피언 타이틀 4회의 명문 구단이다. 이런 명문 구단의 후원 기회에 감사하고 최고의 경기력과 팬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협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