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다이어터를 위한 술안주를 만들었다.

 

27일 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에는 ‘비 오는 날.. 어쩌다 정화카세 엄정화의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술안주 3종 (저당 골뱅이무침, No 밀가루 파전, 맛도리 양배추 볶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엄정화는 “어제까지 너무 외출을 했어. 아는 분 집 초대받아 가지고. 그리고 전날에는 우리 아름다운 송혜교 배우 집에 초대돼 가지고 와인을 여덟 병을” 마셨다며 오늘은 체중 감량에 특화된 술안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뭐부터 만들 거냐면 오이무침을 먼저 막걸리를 한 잔씩 하면서 할까?”라고 말을 꺼냈다.

 

엄정화는 “보통 나도 친구들 초대하면 음식을 하면서 마시거든요”라며 요리 준비에 돌입했다. 그는 먼저 골뱅이 무침 준비를 시작했다. 엄정화는 “이런 거 안 해본지 진짜 오래됐어”라며 “약간 간장 베이스에 식초의 참기름에 이렇게 해 볼까?”라고 시도했다. 그러면서 “여기다가 양파도 넣어야 되잖아”라고 덧붙였다.

 

이날 엄정화는 “재료손질을 진짜 깔끔하게 하는게 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븐하게 굴과 해산물을”이라며 “얘네는 약간의 소금을 넣고 기다립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가 이거 웬만하면 이렇게 소스를 만들어서 넣어야 되는데 그냥 만들어 볼게”라며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쓰는 거야”라고 강조했다.

 

엄정화는 “웬만하면 설탕 쓰지 말고 이렇게 대체할 수 있는 같은 맛을내는 걸 추천해. 그게 훨씬 건강에도 좋고”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 얼마 전에 진짜 피 검사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원래 130 정도가 정상이잖아. 105 나왔다”라며 “선생님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이라면 20대로 귀환한 걸 축하한대”라고 자랑했다.

 

한편, 엄정화는 유튜브 ‘Umaizing 엄정화TV’를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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