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Masters of Light’ 성수동에서 30일까지 진행

사진=스와로브스키

모던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브랜드의 130여년 역사와 고유의 크리스털 노하우를 보여주는 ‘Masters of Light’를 서울 개최를 기념하며 특별한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트렌디하고 활기찬 서울 성수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스와로브스키 코리아 앰배서더이자 글로벌 K-POP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김채원과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나나, 더보이즈 현재, 아이브 레이, 황인엽, 블루 퐁티왓 탕완차로엔이 참석했다.

 

르세라핌 김채원은 브랜드 아이코닉 컬렉션인 밀레니아 초커와 매트릭스 주얼리, 밀레니아 시계를 매치했으며 제로베이스원의 리더 성한빈은 이번 서울 전시를 위해 한정판으로 출시된 블루 테디 펜던트와 옥테아 문 시계를 착용했다.

 

나나는 메스메라와 이딜리아 목걸이 및 팔찌, 매트릭스 반지를 착용했으며, 더보이즈의 현재는 화이트 트위드 재킷에 블랙 스완 브로치와 덱스테라, 임버, 콘스텔라 체인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아이브의 레이는 화이트 숏드레스와 함께 핑크와 클리어 밀레니아 목걸이를 레이어링해 착용했다.

 

배우 황인엽은 이딜리아 브로치와 덱스테라 펜던트, 매트릭스 반지를 모노크롬 의상과 매치했으며 태국 배우 블루 퐁티왓 탕완차로엔은 스와로브스키 매트릭스 바디 주얼리, 매트릭스 브로치, 밀레니아 목걸이를 레이어링했다.

 

사진=스와로브스키

 

이날 초대된 게스트들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의 기획이 돋보이는 전시를 사전 투어하며 스와로브스키 하우스의 130여년의 유산과 패션, 주얼리, 팝 컬처에서의 영향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전시의 ‘팝 아이콘’ 테마에는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나 ‘리한나’가 착용한 의상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POP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CRAZY]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의상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의상들은 스와로브스키가 르세라핌과 협업해 앨범 컨셉에 맞게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커스텀한 의상으로 르세라핌의 안무에 맞춰 반짝이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2024 MTV Video Music Awards 무대에서 선보인 크리스털 마이크도 의상과 함께 전시됐다. 이 다섯 개의 마이크는 르세라핌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과 컬러 조합에 참여했고, 약 2만40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또한 ‘퓨처 히스토리’ 코너에서는 아르마니, 발렌시아가, 펜디, 알렉산더 맥퀸, 생 로랑, 파코 라반 등 저명한 패션 하우스들이 선보이는 크리스털 의상의 걸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선보인 스와로브스키의 ‘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warovski Created Diamonds)’ 갤럭시 컬렉션의 실험적이고 유니크한 작품들과 스와로브스키의 시그니처 주얼리 피스, 그리고 가장 큰 크기의 크리스탈 차톤이 포함된 크리스털 컬렉션도 전시되고 있다.

 

스와로브스키의 ‘Masters of Light : From Vienna to Seoul’은 성수동에서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스와로브스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무료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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