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에 ‘월클 바텐더’ 온다… ‘돈 훌리오’ 베이스 칵테일 선봬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25일 국내 최정상급 바텐더 김하림을 특별 초청해 게스트 바텐딩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담 앨리스 소속의 김하림 바텐더는 최고 권위의 바텐더 대회 ‘2024 월드클래스 코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국내 최고의 바텐더다. 그는 지난 9월 열린 월드클래스 글로벌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파라다이스시티의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 개최된다.

 

김하림 바텐더는 디아지오의 프리미엄 데킬라 돈 훌리오 ‘블랑코’, ‘레포사도’, ‘1942’ 세 가지 제품으로 시그니처 칵테일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두 김하림 바텐더만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맛과 향을 담고 있다.

먼저 돈 훌리오 블랑코를 활용한 ‘레츠 고 피크닉(Let’s Go Picnic)’은 봄 소풍을 떠올리게 하는 플로럴한 향이 돋보이는 칵테일이다. 김하림 바텐더가 지난 월드클래스 코리아 대회에서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돈 블루밍(Don Blooming)’ 칵테일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했다.

 

두 번째 칵테일은 김하림 바텐더가 한국 대표로서 상하이에서 열린 월드클래스 글로벌 대회에서 선보인 돈 훌리오 레포사도를 이용한 ‘포 아모르(Por Amor)’다. 고소한 아가베의 풍미에 한국의 오곡을 더해 밥과 반찬을 떠먹는 듯한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프롬 디 어스(From The Earth)’ 칵테일은 럭셔리 데킬라 돈 훌리오 1942를 활용해 완성된다. 땅에서 재배되는 아가베의 특성이 잘 반영된 돈 훌리오 1942만의 절제된 풍미에 땅의 얼시(earthy)한 풍미를 가진 다양한 재료를 더해, 차처럼 은은한 향이 풍부하게 퍼져 한층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프리미엄 주류를 새롭고 이색적인 방식으로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세 바텐더와의 특별 콜라보를 기획했다”며 “분위기 있는 라이브 재즈 공연, 최고의 칵테일과 함께 가을밤 잊지 못할 주(酒)캉스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중용 디아지오코리아 시니어 브랜드 앰버서더는 “올해 월드클래스 국내 대회에서 최고의 바텐더로 인정받은 김하림 바텐더의 게스트 바텐딩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고객이 재즈 선율과 함께 돈 훌리오 칵테일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게스트 바텐딩 진행과 함께 당일 한정 돈 훌리오 바틀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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