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 엘리트게임즈, K-게임 글로벌 진출 동반자로 나선다

엘리트게임즈 로고. 엘리트게임즈 제공

엘리트게임즈가 15년 이상의 글로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게임사의 해외 진출 동반자로 나선다.

 

글로벌 게임 운영 서비스를 담당하는 엘리트게임즈는 오는 11월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는 지스타 2024(G-STAR 2024)에 참여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게임사에 획기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엘리트게임즈는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 운영부터 고객 지원, 커뮤니티 운영, QA, 현지화,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및 마케팅 서비스, 퍼블리싱 대행까지 아우르는 종합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주요 고객사의 대부분이 해외 게임사라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역량이 돋보인다.

 

또한 ISO 9001:2015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을 통해 국제 표준에 맞춘 품질 관리와 신뢰성을 강화했다. 이는 서비스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품질 관리를 중시하는 회사의 비전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고객사에 더욱 안정적이고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은 최근 글로벌 2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유럽 게임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낸 필리핀 법인장 로물로 레이에스의 지휘 아래 진행된다. 주요 지원 내용에는 현지화 핵심 프로그램과 현지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포함되며, 김정호 경영전략실장이 현지화 시스템 및 운영 프로세스를 총괄해 국내 게임사의 성공을 위한 정확한 진단과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엘리트게임즈는 지스타 행사 기간부터 내년 2월까지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국내 게임사와 2025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진출하고자 하는 현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현지 네트워크를 이례적 수준의 비용으로 제공하며, 게임 글로벌 서비스 영역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엘리트게임즈는 권역별 유저 요구에 맞춘 맞춤형 커뮤니티 관리, 유저 경험 개선과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특히 권역별 고객 요구를 신속히 분석하고 이에 맞는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사가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백종혁 엘리트게임즈 대표는 “이번 지스타 2024를 기점으로 국내 게임사에 제공하는 획기적인 제안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게임사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글로벌 성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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