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이수혁, 올해의 '베스트 스타일 아이콘' 등극

배우 이수혁이 올해의 베스트 스타일 아이콘에 등극했다.

 

이수혁은 지난 17일 성수동에서 열린 국내 유일 스타일 시상식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24(ELLE STYLE AWARDS 2024)'의 MC로 활약한 것은 물론, '베스트 스타일 아이콘 상'의 주인공으로 자리를 빛냈다.

 

이수혁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공동 MC인 장도연과 완벽한 호흡을 맞춰 매끄러운 진행을 이어갔다. 이수혁의 차분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여유로운 애티튜드는 주목도를 한껏 끌어올리기 충분했다.

 

이수혁은 이날 MC뿐 아니라 수상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수혁은 패션계에 지속적인 영감을 주는 아이콘에게 수여되는 '베스트 스타일 아이콘 상'을 수상하며 높은 화제성, 뛰어난 패션 감각과 스타일을 인정받았다.

 

이수혁은 "패션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과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수혁은 지난 8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서 고발기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드라마 'S라인'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자 S라인의 진실을 쫓는 형사 한지욱 역으로 또 한 번의 매력 발산을 예고해 배우로서 본업 활동 역시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엘르 스타일 어워즈'를 비롯해 '결혼 말고 동거' '스타일 로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영화제에서도 진행을 맡아 MC로서 두각을 나타낸 이수혁은 오늘(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7'에서도 메인 MC를 맡아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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