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프티’ 어블룸 시오∙새나∙아란, 반가운 근황 “돈워리 비 햅삐!”

피프티피프티 출신이자 어블룸 멤버인 시오, 새나, 아란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사진=매시브이엔씨

15일 세 사람은 어블룸으로서 새로 개설된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새나는 “제법 쌀쌀해진 날씨로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요즘, 처음 인사를 드리네요. 저는 어블룸의 새나 입니다. 제가 조금 늦었죠...? 정말 보고 싶었어요. 그만큼 보고 듣는 즐거움으로 가득 찬 하루를 만들어 드릴게요. 이제는 우리 쭉 함께해요!”라며 가을은 맞아 인사를 건넸다.

 

시오는 이날 “오랜만이에요~ 새로운 이름으로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그간 정말 많이 보고 싶었네요...! 다들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기분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행복의 주문을 걸겠습니다~! 하나, 둘, 셋 - 돈워리 비햅삐”라며 기운찬 인사를 전했다.

 

아란 또한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란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를 해요, 잘 지내셨나요?”라며 팬들의 안부를 물었다. 그리고 “이렇게 여러분과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뻐요. 새롭게 보여드릴 저희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씩씨한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의 기운찬 인사로 시작된 새 발걸음에 기대감이 모였다.

 

지난 15일 이들의 새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옛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법인 매시브이엔씨에 따르면 아란, 새나, 시오는 3인조 그룹 어블룸(ablume)을 결성하고 활동에 나섰다. 그룹명 어블룸은 꽃을 뜻하는 독일어 ‘블룸(blume)’을 활용한 신조어다. ‘성장’과 ‘꽃을 피우는 과정’을 표현했다고 매시브이엔씨는 전했다.

 

한편, 매시브이엔씨는 지난 8월 아란, 새나, 시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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