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지옥2’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6일 문근영은 자신의 SNS에 “즐거웠던 촬영현장”이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근영은 편안한 미소를 지으며 흑백 필터로도 가려지지 않는 매력을 뽐내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7일 문근영이 논의 끝에 ‘지옥’ 시즌2 제작보고회에 참석을 확정했다. 특별 출연인 만큼 공식석상에 서는 것에 다소 조심스러웠지만, 뜨거운 팬들의 성원과 동료들의 응원 끝에 취재진 앞에 서기로 결정했다.

 

한편, ‘지옥’ 시즌2는 2일 개막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 공식 초청작으로 최초 공개됐다. 앞서 예고편 및 캐릭터 포스터에서 파격 비주얼로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변신을 선보인 문근영은 영화제에서 상영된 시즌2의 1, 2, 3부 분량에서 기대보다 더 미(美)친 활약을 펼쳐 시선이 쏠렸다. 함께 출연한 배우들도 입을 모아 그녀를 칭찬하면서 더 뜨거운 관심이쏠리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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