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데뷔 20주년에 ‘깜짝’ 근황…일본서 가을 만끽중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배우 김아중이 일본에서 근황을 전했다.

 

사진=김아중 인스타그램

16일 김아중은 자신의 SNS에 “도쿄에서 오키나와로”라고 일본어로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아중은 단풍 가득한 일본 거리를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김아중은 지난 2004년 CF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그리드’, ‘명불허전’, ‘원티드’, ‘펀치’, ‘싸인’ 등에서 능력 있고 주체적인 여성상을 그려오며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에 이르렀지만 한동안 휴식기를 가지던 중 갑작스레 전해진 근황이 반가움을 불러일으켰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반가운 김아중의 모습에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김아중은 영화 ‘더 킹’의 우아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임상희’와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감성 사기꾼 ‘곽노순’으로 분해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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