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허니문 앞서 양꼬치부터 “찐 러버로서 달려가”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 부부가 결혼 이후 근황을 전했다.

 

사진=송지은 인스타그램

지난 14일 송지은은 자신의 SNS에 “정자동에 양꼬치 가게가 생겼다는 소식에 찐 러버로서 당장 달려가 보았습니다”라고 적으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영상 속 송지은과 박위는 양꼬치 가게 앞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9일 송지은과 박위는 앞서 밝힌 대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송지은은 8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내일이에요 씩씩하게 잘 하고 오겠습니다!! 기쁨의 축제가 되기를 기도하며”라고 적으며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앞날에 아낌없는 축복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송지은은 2009년 디지털 싱글 ‘I Want You Back’을 발매하며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유튜버 박위는 지난 2014년 불의의 사고로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매진해 현재는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으며 채널 ‘위라클’(Weracle)을 운영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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