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스파, 다낭에 0.5박 가능한 ‘스파텔’ 서비스 오픈

다낭 크라운스파가 10월 성수기를 맞아 이달 초부터 ‘스파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스파텔’은 다낭 도착, 한국 출발하는 다수의 비행편이 새벽인 다낭 여행에서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갓성비’ 신개념 스파&라운지 서비스다.

 

다낭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호텔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가기 전까지 스파텔의 독립된 룸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각 룸에는 빔프로젝터가 설치돼 있어 영화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지 맛집의 음식을 룸으로 배달받아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스파텔은 핀란드식 사우나 시설도 갖추고 있어 여행 중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몸을 재충전할 수 있으며 특히 긴 비행 전후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마사지 종류도 다양하다. 프리미엄 오일, 핫스톤, 태국마사지, 두피, 발마사지 등을 제공하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낭 크라운스파는 카카오톡 채널로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며, 최신식 16인승 밴을 이용해 공항, 바나힐, 호이안, 골프장 등 주요 지역까지 편리한 픽업 및 샌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관리사들이 제공하는 마사지뿐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다낭 최고의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1박 호텔비용을 아낄 수 있고, 출국 전 마사지로 피로를 풀면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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