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에 멈춘 청춘…설리 5주기 추모행렬 이어져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1994~2019·최진리)가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흘렀다. 팬들은 고인을 기억하며 5주기를 추모했다.

 

14일 소셜미디어에는 설리를 추모하는 애도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팬들은 “여전히 그립고 보고 싶다”, “살아있다면 서른이었을 텐데,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등의 추모글을 남겼다.

 

설리는 2005년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가 2009년 f(x)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라차타’, ‘피노키오’, ‘핫썸머’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5년 팀을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2019년 10월14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