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전거연맹, BMX 프리스타일 챔피온쉽&인터내셔널컵 마무리

BMX 프리스타일 저변확대 위해
사진=대한자전거연맹

대한자전거연맹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X-게임장에서 개최된 제2회 전국 BMX 프리스타일 챔피온쉽 & 제1회 춘천 인터내셔널 BMX프리스타일컵이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춘천태권도레저조직위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과 춘천시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 대회와 국제대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챔피온쉽 종료 후에는 해외 초청선수들의 강습을 진행, 국내 BMX 프리스타일 종목 저변확대와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했다. 

 

국제 대회로 개최된 인터내셔널 프리스타일컵에서는 일본, 대만등 아시아 7개국 우수 선수들이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고 연맹 측은 밝혔다.

 

챔피온쉽 경기에서는 대한자전거연맹 자전거선수육성지원부 사업인 유소년 프리스타일팀에서 다수 수상하며 좋은 성적을 냈고 인터내셔널 프리스타일컵에서는 남여 모두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BMX 프리스타일의 미래를 밝혔다는 것이 연맹 측 설명이다.

사진=대한자전거연맹

챔피온쉽 대회 결과 아마추어 유스 1 부문에서는 ▲1등 김대윤(서울F 유소년팀) ▲2등 최현준(서울F 유소년팀) ▲3등 황서준(의정부F 유소년팀), 아마추어 유스 2 부문에서는 ▲1등 김도현(KOREA RIDERZ) ▲2등 김민준(KOREA RIDERZ) ▲3등 강성민(서울F 유소년팀)이 차지했다.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1등 유지승(KOREA RIDERZ) ▲2등 신승호(서울F 유소년팀) ▲3등 안태현(KOREA RIDERZ)이 차지했고 프로 클래스에서는 ▲남 1등 이지호(경희대), 2등 김율(서울F 유소년팀), 3등 오시온(KOREA RIDERZ) ▲여 1등 오시내, 2등 손진아, 3등 신영주(이하 KOREA RIDERZ)가 차지했다.

 

인터내셔널 프리스타일컵 대회결과 ▲남 1등 이지호(경희대), 2등 HARUHIKO OWA(일본), 3등 오시온(KOREA RIDERZ) ▲여 1등 오시내(KOREA RIDERZ), 2등 MIKU SUGIMOTO(일본), 3등 MIU ITO(일본)가 각각 차지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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