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이모카세, 난리난 그 김…비결은 ‘여기’ 있었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이모카세 1호(본명 김미령) 셰프가 김 굽기 비결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지난 12일 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이모카세 1호의 ‘김 굽기’ 클래스 난리 났던 밥도둑 ‘그 김’ 집에서 함께 만들어 봐요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미령 셰프는 김을 굽기에 앞서 양념 재료를 소개했다. 김 셰프는 맛소금, 들기름, 참기름이 들어간다며 “참기름과 들기름을 5:5로 섞어서 바르시면 훨씬 더 김 굽기가 편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참기름으로만 굽는 것보다 들기름을 섞으면 맛이 훨씬 더 좋다. 들기름으로만 바르면 김이 너무 빨리 탄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셰프는 김에 기름을 바르며 “한꺼번에 너무 많이 바르면 눅눅해질 수 있으니까 조금씩 적당히 골고루 펴발라 주셔야”라며 맛소금을 살짝 더했다. 그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구워주신 걸 먹는 레시피를 그대로 하고 있다”며 “저희 아이들도 김을 사서 주면 안 먹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지난 9월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49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4개국 1위를 포함, 총 28개국 TOP 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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