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문태유, 오늘(9일) 결혼…예식은 비공개

tvN ‘눈물의 여왕’에서 활약한 배우 문태유가 오늘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뉴시스

9일 문태유는 앞서 소속사를 통해 알린 대로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소속사 굿맨스토리는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문태유가 10월 9일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든든한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로운 출발을 앞둔 문태유 배우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문태유는 tvN ‘눈물의 여왕’ 속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우고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자신에게만 유일하게 깊은 속내를 털어놓는 현우의 가장 가까운 곁에서 힘을 불어넣어 주는 것은 물론, '변호사' 김양기로서 현우에게 닥친 상황들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결정적 활약을 이어간 문태유가 전한 희소식에 축하의 말이 쏟아졌다.

 

한편, 문태유는 2007년 데뷔 이후 다수의 뮤지컬,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과 착 붙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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