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대원이 어머니의 생일 맞이 효도 여행을 떠났다.
이대원은 8일 자신의 SNS에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건강히 오래오래 옆에 있어주세요! 아들이 더 잘할게요”라는 문구와 함께 엄마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이대원이 ‘내가 대원이’, 어머니는 ‘대원이 엄마’라고 쓰여진 티셔츠를 맞춰 입고 여행을 떠난 모습. 여러 장 공개한 사진 속에는 손하트를 그리고 투샷이 담긴 캐리커처를 인증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자 여행의 분위기가 묻어나온다. ‘엄마, ‘생신축하드려요’, ‘사랑해요’를 해시태그로 남겨 효자 가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화제가 된 이대원은 AFC 초대 챔피언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가요와 트로트를 넘나드는 아이돌 그룹 에닉스의 리더로도 활동하고 있다. 에닉스는 이대원을 리더로 강설민, 김단희, 하루까지 4인조로 구성됐다. 최근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의 '여름 특집 2탄 - 2024 더 프렌즈 특집 2부'에서는 추혁진과 호흡을 맞춰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