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옹호 논란’ 곽튜브, 자숙 끝…‘전현무계획’ 복귀

사진=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이나은 옹호 논란’으로 비판을 받은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방송에 복귀한다.

 

곽튜브는 8일 예정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 시즌2’ 녹화에 참여한다.

 

앞서 지난달 16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기를 공개하면서 이나은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대리 용서’ 논란으로 번졌다. 이후 곽튜브는 “오만하고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두 차례에 걸쳐 사과했다.

 

이후 교육부는 그가 출연한 학폭 방지 캠페인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고, 곽튜브의 출연이 예정됐던 각종 외부 행사 취소도 이어졌다. 

 

또한 곽튜브는 지난달 18일과 24일 ‘전현무계획 시즌’ 녹화에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전현무계획’은 현지 주민과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길바닥 먹큐멘터리다. 시즌1에 이어 전현무, 곽준빈이 호흡을 이어가며 오는 11일 밤 9시 40분 시즌2가 첫 방송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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