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엄마 너무 눈물 나” 잘 자란 아이 모습에 결국 ‘울컥’

방송인 김나영이 아이들의 성장을 돌아보며 눈물을 훔쳤다.

 

사진=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

6일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는 ‘전참시 피셜 면킬러 라고 불리우는 사나이 (feat.80만 GDJ 기념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오늘 저희가 드디어 80만 구독자를 달성해 가지고요. 진짜 오래 걸렸죠. 그동안 영상들 다시 보는 그런 행사. 뒤돌아 보면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봐야 되잖아요”라며 말을 꺼냈다. 그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며 “그리고 이게 오늘 함께할 친구들이 있어요”라며 두 아이와 함께 그간의 영상을 다시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함께 영상을 보며 울고 웃던 김나영은 어린 아들의 사랑한다는 말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그는 “엄마 너무 눈물난다”라고 하며 눈시울을 붉혔는데, 감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곧 김나영의 생일과 80만 구독자를 함께 기념하는 깜짝 케이크까지 등장한 것. 김나영은 아이들과 함께 초를 불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10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 둘을 낳았다. 이후 2019년 이혼해 현재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2021년부터는 동갑의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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