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가 ‘흑백요리사’ 출연 전 비하인드를 밝혔다.

 

6일 유튜브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계정에는 ‘흑백요리사 셰프들 직접 등판 여러분의 댓글과 반응을 읽어봤습니다 |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이모카세 셰프, 정지선 셰프, 최현석 셰프 등 ‘흑백요리사’ 출연진들의 솔직한 심경이 담겼다. 특히 정지선 셰프는 멋진 마인드를 배우고 싶다는 댓글을 읽고 “사실 제가 이거 나오기 전에 욕을 엄청 먹고 살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렇게 나를 요리사로 안 봐주는 게 너무 속상했는데 이번에 넷플릭스 통해서 ‘흑백요리사’ 덕에 이미지를 조금 탈피하지 않았나”라고 전했다.

 

앞서 정지선 셰프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고정 출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각인시킨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정 셰프는 음악을 틀고 춤을 추고 법인 카드로 비싼 음료를 사먹는 등 주방 분위기에 분노를 표하는 등 엄격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카리스마를 뽐내기도 했지만, 일각에서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정지선 셰프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중식 스타 셰프로 잘 알려져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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