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군대에서 근황 공개 “오늘도 화이팅”

김연아와 결혼한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군대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고우림 인스타그램
사진=고우림 인스타그램

지난 5일 고우림은 자신의 SNS에 “불후의 명곡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특집’”이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KBS ‘불후의 명곡’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입대 후 생활관 안에서 우리 포레3인이 출연하는걸 늘 본방사수해오며 불명 무대에 대한 그리움을 항상 곱씹었었는데 이렇게 국군의 날 특집을 맞아 함께 무대를 올릴 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 날이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고우림은 “귀한 기회인 만큼 군악대대 선후임과 열심히 마음을 다해 준비했는데 저희가 올린 한 무대 한 무대에 정성을 쏟아주신 불명 제작진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함께 고생해주고 잘 따라와준 우리 선후임에게도 너무 고마워요^^ 우리 포레 형님들이 더욱 보고싶어지는 밤입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적었다.

 

그는 “이 시간에도 최선을 다해 복무중일 국군장병님들! 오늘도 화이팅 또 화이팅입니다”라며 응원의 말과 함께 글을 마무리했다. 김연아 또한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 특집에는 우리 군인들의 강력한 사기에 걸맞는 에너지를 가진 출연진들로 라인업이 채워졌다. 인순이, 코요태, 민우혁, 영탁, 에일리, 리베란테, 트리플에스 등이 무대를 밟았다. 조승연, 정승환 등 현재 군복무 중인 가수들이 특별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자신의 히트곡 무대에 이어 특별 듀엣 무대도 펼쳤다.

 

특히,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리베란테 김지훈이 국방부 중창단의 일원으로 하모니를 냈다. 김지훈이 포함된 국방부 중창단과 리베란테가 함께 호흡하는 특별 스테이지 또한 펼쳐졌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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